진솔한 일상의 여유

막걸리 한병 (20141226)

AKM 겨울나그네 2014. 12. 27. 11:38

    저녁에 숙소에서 돼지고기를 썰어 넣고 김치찌게에 막걸리 한병 마셨다.

 

    지금도 앉은 자리에서 소주 2병은 마시는데...

    혼자 막걸리 한병 먹기가 이렇게 양이 많은지 새삼 느끼고 있다.

 

    친구들이랑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술을 마셔야 술맛도 나고,

    술도 많이 먹기도 하는데...

 

    혼자서 술 먹는 것이 즐겁지도 않지만

    술 한병 먹는 것도 힘들게 느껴진다.

 

    그래서 술 친구가 필요한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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