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자작 시 276] 죽마고우, 모친상 빈소에서 (20231117)

AKM 겨울나그네 2023. 12. 1. 21:21

고향 친구의 모친상 빈소를 찾았네

60년지기 죽마고우이며 일가인 친구

 

젊은 시절에는 언니 동생하며 지냈을

하늘나라 가신 어머님 생각이 나네

 

부모님 세대, 대부분 작고 하셨지만

그 시절의 인심, 고단함이 생각나네

 

생전에 여기저기 많이 아프셨던

어머님은 천국에서 편안하시겠지

 

친구야, 누구나 때가 되면 가는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살다가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