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래동의 설경과 겨울’ 풍경을 담았습니다. (20241127)

 

117년만에 그것도 11월에 폭설이 내린 다음 날, 직장 근처인 문래동을 출퇴근하던 시간, 점심시간의 틈을 이용하여 눈 내린 풍경을 핸드폰에 담았습니다.

 

서울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는 경우도 별로 없고, 특히 11월에 첫눈이 많이 내리기도 이례적인 일입니다.

시간 여유를 가지고 카메라 가지고, 조금 돌아 다녔으면 다양하고 멋진 설경을 담았을텐데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설경은 사진찍기는 간단한데, 시간의 타이밍이 중요한데 금요일 밤에 눈 내리고 토요일 아침 일찍 사진 담으면 아주 좋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면 생활은 불편한데, 사진가의 입장에서는 아주 설레이는 일인 것 같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영등포구 문래동의 <설경과 겨울>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