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에세이와 자작詩

[자작 시 319] 64세, 나의 생일에 (20241107)

AKM 겨울나그네 2025. 1. 1. 16:10

속절없이 세월은 흘러

어느덧 64세 생일이 되었네

 

귀하게 낳아준 부모님은 가시고

집안의 큰 어른이 되었네

 

건강에 신경 쓰면서

좋아하는 것 하면서

 

욕심도 버리고

집착도 버리고

조급함도 버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야 할 노년의 시간

 

행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소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