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제주도 가볼만한 곳 31] 서귀포시 '섭지코지의 겨울' 풍경 2/3 (20190125)

AKM 겨울나그네 2019. 3. 5. 10:11



2박3일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귀포시 성산읍의 '섭지코지의 겨울' 풍경을 카메라에 가득

담았습니다.

'섭지코지'는 좁은 땅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한라산 동편, 즉 제주 동쪽 해안의 기막힌 해안 절경과 제주

에서 유채꽃이 제일 일찍피는 곳으로, 지척에 너무나도 잘 알려진 경승지인 '성산일출봉'이 코 앞에 있어

서 찾기 좋으며, 한적함과 낭만적인 멋이 있어서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런 멋진 장소입

니다.

섭지코지는 '좁은땅' 이라는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코의 '끄트리 모양'처럼 삐죽 튀어나온 지형

입니다.  관람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소풍하듯이 한바퀴 돌아보기도 좋습니다. 영화에도 많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단적비연수', '이재수의 난', '천일야화', 드라마 '올인' 등이 촬영 되었다고 합니다.

입구에 주차비 및 입장료 명목으로... 승용차 1,000원, 승합차 2,000원, 버스 2,000원으로 저렴합니다.

문의처: 064-782-0080, 제주 문화관광 http://www.visitjeju.net/ 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섭지코지 입구의 정감있는 돌탑, 촛대모양의 선돌바위, 드라마 올인 촬영지였다는 올인하우스, 겨울에

보는 노란 물결 유채꽃, 언덕위의 하얀 등대,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끄트리해안가의 절경, 승마체험장에

서 말타는 사람들, 아름답고 신비한 섭지코지의 다양하고 볼거리 있는 모습을 두루 모아 담았습니다.

즐겁고 활기차고 신나는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서귀포시 <섭지코지의 겨울>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