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강남구 '봉은사의 홍매화 & 소나무 & 사찰' 풍경을 담았습니다. 3/5 (20190308)

AKM 겨울나그네 2019. 3. 12. 10:52



3월8일 금요일에,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의 홍매화와 사찰 봄' 풍경을 두루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날은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에 날씨도 화창해서, 오랜만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야외 활동 하실때는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 후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겠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많이들

안해서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나 경각심이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1년에 몇번씩 찾는 봉은사는, 신라시대 원성왕때 연희국사가 창건한 1,200년된 도심속의 천년고찰

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서울 최대규모의 사찰로 서울시 유형문화재도 다수 있으며, 외국인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맘때는 미륵대불상 옆 언덕에 홍매화 한그루를 보기 위해서, 크고 작은 카메라를 든 사람들로 몸살을

앓는 그런 때입니다.  평일 오후시간임에도 주변에 홍매화를 보기 위해 나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홍매화의 디테일한 모습과 주변의 사람들, 구석구석 위치한 멋지고 수려한 모습의 소나무들, 최근에

공사가 끝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25미터 미륵대불상 주변의 보살등의 많은 조각상들, 대웅전

앞의 연등과 탑모습, 막 봉우리가 올라오는 목련나무, 진여문 입구의 나한들의 모습과 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세밀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두루두루 사진에 담았습니다.

사람들이 홍매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오랫동안 봄을 기다려왔는데, 처음으로 피는 봄꽃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즐겁고 활기찬 일상을 응원합니다. 꾸벅        



















































                    "봉은사의 <홍매화와 사찰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