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야외 조각공원' 모습 감상하세요. 1/5 (20190517)

AKM 겨울나그네 2019. 5. 20. 13:56



5월17일 금요일 저녁에 사당역에서 저녁모임이 있어서 나오는 길에,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야외

조각공원과 전시관에서 사진을 담았습니다.

이곳은 2년전 이맘때 와보고 두번째 방문입니다. 전과 비교해서 별로 달라진 것은 없지만...

가을에 와도 단풍 모습이 참 좋다는데... 또 이맘 때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요즘 무더웠는데 이 날은 날씨가 흐려서 크게 덥게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바람이 없어서 후덕지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야외 조각공원에 수려한 소나무와 볼거리 많는 조각품들이 아주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세사람이 공을 떠받치고 있는 '각축의 인생', 아이업은 모양의 '발아', 사람들의 모습을

상징하는 '삶의 이야기', 노란 신발이 연상되는 '가이꾸 XI XVⅡ', 자비에르 베이앙의 빨간색의 '말',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색감의 '호박' 등의 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야외 조각공원을 거닐고 멋진 소나무 아래 벤치에서 쉬다보면 머리도 맑아지고 사색하고 산책하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사람들도 크게 붐비지 않아서 한적해서 느긋하게 한잔의 커피를 마시면 운치도 아주

있어 보이는 그런 장소입니다. 분위기가 그러하다 보니 이곳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도 아주 지적이고

기품이 있어 보이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기회가 돼서 방문하시면 편안한 휴식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늘 즐거운 일상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꾸벅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산58-4번지 * 문의처: 02) 2188-6000

* 관람시간: 평일 10:00 ~ 18:00, 토요일: 21:00까지 (기획전시 무료관람: 17:00 ~ 21:00), 

   월요일은 휴무.

* 홈피: http://www.mmca.go.kr/

* 현재 무료관람: 소장품전 (금대화를 수놓은 그림),  균열 Ⅱ (세상을 보는 눈)

*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4번출구에서 셔틀버스 이용 10분 (20분 단위 순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의 <야외 조각공원> 모습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