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2019 서울장미축제'의 HOT한 풍경들을 담았습니다. 3/4 (20190524)

AKM 겨울나그네 2019. 5. 27. 13:15



중랑구 '서울장미축제'의 다양한 장미꽃과 행사 내용을, 다양하게 세밀한 시선으로 사진에 가득 담았

습니다.

서울의 유명 장미축제답게 축제 첫날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대부분의 축제들이 축소되는 분위기

인데 갈수록 더 다양하고 아주 이쁜 풍경과 세련된 모습들이 멀리까지 찾아 온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

날씨는 32도의 폭염에 아주 덥고 바람도 없어서 땀도 많이 흘리고, 장미정원과 중랑천 축제장들을 바쁘

게 빠르게 다니면서... 금요일의 여유있는 마음도 느껴보고, 볼거리도 가득한 모습을 많이 담아서 좋았

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태릉입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장미전망대와 수림대장미정원을 지나서 장미터널로 계속

직진하다가 제1보도육교 쪽으로 내려와서 중랑천변의 유채꽃과 조각전시정원과 로즈큐피드정원을 지

나서 묵동천 장미정원에서 축제를 마무리하고 있는데.... 이 코스가 심플하고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장미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묵동천 장미정원의 모습, '수림대 장미정원무대'의 화려한 노래자랑과 기타

포크송이 어우러진 무대, '수림대 장미정원'의 모습과 형형색색의 장미꽃 감상, 시민페스티벌 행사에

대기중인 사람들로 아쉬웠던 '장미신전', 5킬로에 이른다는 '장미터널' 모습과 터널의 의미있는 문구들,

마지막의 '묵동천 장미정원'의 멋지고 다양한 장미꽃 풍경, 지한철 인근의 '노란색 붓꽃' 등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두루 담았습니다.

'서울장미축제'는 야경 모습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이 멀어서 주간 모습만 보았는데...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시원하고 낭만이 넘치는 밤에 아름다운 축제의 모습을 보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일요일에 축제가 끝나도 다양한 장미꽃과 조형물 등은 한 동안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절정의 아름다운 장미꽃 보시면서, 여유있는 발걸음 하시기 바랍니다. 꾸벅       


















































 (서울장미정원 축제장 지하철 이용시)

    - 지하철 7호선 먹골역 5번,6번,7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지하철 7호선 중화역 3번,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역 8번 출구에서 묵동교 건너 중랑천 둔치 진입 후 도보 3분 (적극 권장)


  

               "중랑구 서울장미축제의 <HOT한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