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강물과 같다.
표면에는 아무리 거센 파도가 일어도
강바닥은 잔잔하다.
사랑은 나무와 같다.
폭풍우가 몰아치면 잎과 가지가 흔들리지만
그 뿌리는 항상 제자리를 지킨다.
사랑은 수면과 같다.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지만
이내 잔잔하게 가라앉는다.
사랑은 편지와 같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흐린 먹빛처럼
마음 속에 그리움 하나 키우게 한다.
(좋은 글/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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