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양평 ‘세미원의 연꽃문화제와 여름’ 풍경을 감상하세요. 3/5 (20190719)

AKM 겨울나그네 2019. 7. 28. 08:24



7월19일 금요일 오후 시간에, 양평 세미원을 구석구석 돌아 다니면서...

절정의 연꽃 문화제 풍경과 신록의 여름 풍경을 사진에 가득 담았습니다.


물과 꽃의 정원인 양평 ‘세미원’의 명칭은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옛 성현의 말씀에 기원했습니다. 한강 상류에 위치한 세미원은 수질 정화 가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며,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에 맞게 정원을 꾸며 사계절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또한 생태환경

교육과 체험교육, 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합니다. (안내 팜플렛 내용 중에서)


이 날은 폭염의 뜨거운 날씨 속에 비가 올 듯 흐렸다 개였다 하면서 날씨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땀이 눈으로 들어가서 따가움을 느끼고... 고생하면서 잠시 쉬기도 하였습니다.


세미원은 사계절 아름답지만 연꽃이 만개하는 요즘이 가장 볼거리도 많고,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아주 좋았습니다. 흠이 있다면 그늘이 많지 않아서 무덥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볼거리가 많았던 7월 세미원 ‘장독대분수’의 정감있고 시원한 모습, 절정의 ‘나리꽃’, 가을에 많이

보았던 이쁜 색감의 ‘백일홍’ 모습, ‘페리연못’과 ‘백련지와 홍련지’의 절정의 연꽃과 구경 나온 사람

들, 올해 유난히 선명한 ‘능소화’, 곳곳의 ‘분수대’와 ‘유상곡수’의 목가적인 풍경, 산책하기 좋은 ‘

세심로’와 처음으로 둘러 본 모네의 정원을 꾸민 ‘사랑의 연못’ 주변 모습, ‘국사원’의 무궁화 등 연꽃

문화제의 연꽃 모습과 여름 풍경을 아주 세밀하고 정감 있는 모습을 사진에 가득 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낭만적인 느낌의 전철을 타고 경의중앙선 양수역에 하차하여, 1번 출구에서 도보로

600미터 걸어 갔는데...    나름 운치도 있고 여유있게 다녀 왔습니다.


10시까지 야간 개장도 하니, 여건이 되시면 밤에 돌아보는 것도 시원하고 좋을 듯 합니다.


​시원하고 상쾌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양평 세미원의 <연꽃과 여름>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