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속의 봄 풍경, 마곡 ‘서울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4/5 (20191207)

12월07일 토요일 오후 시간에 마곡 ‘서울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습니다.

국내 수목·식물원은 교외에 집중되어 있어 그동안 도시민이 일상에서 식물을 즐길만한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시민 가까이에서 식물이 전하는 안식과 위로, 배움과 영감을 주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서울이 공원이며 시민이 공원의 주인’이라는 철학을 담은 2013 푸른도시선언에 방점을 찍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서울식물원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드닝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생애주기·수준별로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도시 정원문화 확산의 교두보이자 평생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

입니다.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인사말 중에서)

두 번째로 찾은 마곡 서울식물원의 특이한 모양의 외관, 붉은색의 ‘포인세티아’, 분홍색의 ‘팔레놉시스’,

주황색의 ‘카틀레야’ 등 이름도 생소한 꽃들, 대추야자, 카타나와 홍죽 등의 키 큰 식물들, 12월의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예쁜 모양의 조형물들, 모양 좋은 선인장 등의 열대식물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 보는

아름다운 식물원 모습, 덥게 느껴지는 기온 속에 인증샷 찍으며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 옥상 녹색의 곰

인형 가족 모습 등 서울식물원의 겨울속의 봄 풍경을 아주 세밀하고 다양하게 사진에 가득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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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즐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꾸벅

    

(서울식물원은)

주 소: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지번 마곡동 812 서울식물원

관람시간: 매일 09:30 - 18:00평시(3~10월), 입장마감 17:00,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연중무휴),

매일 09:30 - 17:00동절기(11~2월), 입장마감 16:00

​입장료: 어른 5,000원, 청소년(13세~18세) 3,000원, 어린이(6세~12세)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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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 9호선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3번, 4번 출구, 9호선 양촌향교역 8번 출구, 도보 5분(추천),

5호선 마곡역 2번 출구(도보 10분)

홈페이지: http://botanicpark.seoul.go.kr/

즐겁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마곡 서울식물원의 <아름다운 꽃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