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강남구 ‘봉은사의 홍매화와 천년고찰의 봄’ 풍경을 두루 담았습니다. 3/3 (20200314)

AKM 겨울나그네 2020. 3. 23. 20:19



강남구 봉은사는 1년에 몇번씩 찾는 곳으로, 신라시대 원성왕때 연희국사가 창건한 1,200년된 도심속의 천년고찰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서울 최대 규모의 사찰로 서울시 유형문화재도 다수 있으며, 외국인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홍매화’를 보기도 쉽지 않은데, 이맘때 홍매화가 만개될 쯤이면 미륵대불상의 옆의 매화나무 주변에는 사진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가득한데... 코로나 사태로 조용하게 사진 찍는 진사님들만 드문드문 눈에 보입니다.


정문 입구의 주차장과 미륵대불상 옆 언덕의 ‘홍매화’ 풍경, 천년고찰의 기와 지붕을 뒷배경으로 노란 색감의 ‘산수유꽃’, 분홍빛이 아름다운 ‘진달래꽃’과 미륵대불상 올라가는 계단 옆의 ‘백매화꽃’, 꽃봉우리가 막 올라오는 ‘목련나무’의 모습, 천년고찰의 구석구석을 돌아 다니면서 봄기운이 가득한 모습들을 두루두루 사진에 가득 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홍매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봄을 오랫동안 기다려서, 처음 피는 봄꽃이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한창 봄꽃이 피는 시기에 많은 축제도 취소되고, 사람들 많은 곳에 가기도 부담되기도 하지만, 마스크 잘 쓰고 사람들과 거리두기 하면서 조심조심 살살 다녀야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봉은사의 <홍매화와 천년고찰>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