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산 개나리꽃과 봄꽃‘ 풍경을 담았습니다. 2/3 (20200328)

3월28일 토요일 오후에, ‘응봉산 개나리꽃’을 사진에 가득 담았습니다.

서울의 개나리꽃 최대의 군락지로 가볍게 산에도 오르면서, 정상의 팔각정에서 바라 보는 풍광도 좋아서...

축제기간에는 거의 개나리반 사람반 분위기인데, 올해는 크로나 영향으로 축제가 취소되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올해는 크로나 여파로 공식적인 개나리축제가 취소되었음에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날씨에 개나리꽃을 보러 오셨습니다. 오른쪽의 완만한 아스팔트길로 올라가서 팔각정 주변을 둘러 보고, 내려올 때는 계단 쪽으로 내려 오면서 응봉산의 봄 풍경과 개나리꽃과 벚꽃 등의 봄꽃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팔각정 주변의 개나리꽃과 사람들, 서울 야경 명소인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변북로와 한강 주변 풍경, 오고 가는 길가의 개나리꽃과 벚꽃, 싸리꽃과 살구꽃 등의 봄꽃, 멋지게 휘어진 소나무와 봄꽃의 조화로운 모습, 입구의 담에 그려진 벽화들의 모습, 지하철 앞의 목련 모습 등 응봉역에 내려서 산으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가의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멀리서 찾아 온 발걸음이 아주 가벼웠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응봉산의 <개나리꽃과 봄꽃>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