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의 양귀비꽃’ 풍경을 담았습니다. 2/2 (20200523)

5월23일 토요일 오후 시간에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의 양귀비꽃’ 풍경을 사진에 담아 보내드립니다.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 볼거리 8경으로, 2,000여평 면적의 야생화 단지로 장미광장과 올림픽컨벤션센터의

측면 휴게쉼터까지 조성되어 있습니다. '마루'는 꼭대기 혹은 최고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들꽃마루 언덕에는

'흥부 원두막'이 있습니다.

 

​장미광장을 지나 들꽃마루 입구에 들어서면, 중앙 위쪽의 원두막 사잇길로 한눈에 들어오는 빨간 '양귀비꽃'이

일대 장관입니다. 언덕위의 원두막에 오르면 아래쪽으로 펼쳐지는 파란빛의 '수레국화' 모습이 보기 좋은데...

아직 꽃이 많이 피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래쪽의 '수레국화'는 독일의 국화이며 진한 청색으로 키가 60센티 내외의 꽃대가 곧고 꽃달림이 좋아서 화단

이나 꽃꽃이 용도로 많이 재배된다고 합니다.

 

​들꽃마루 언덕에서 빨간 '양귀비꽃'과 중간중간 있는 하얀색 '개망초' 모습, 들꽃마루에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

들도 함께 정감있게 담았습니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해서 700미터 걸어가면 정문 입구에 도착하는데,

올림픽공원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미광장에 인접한 ‘들꽃마루의 양귀비꽃’은 6월 초순경에 절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의 양귀비꽃>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