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여름’ 풍경을 감상하세요. 2/3 (20200603)

AKM 겨울나그네 2020. 6. 18. 18:50

6월03일 휴가일에 찾았던 서울대공원은, 장미원은 공사중이어서 장미꽃은 보지 못했고, 폭염속에서 동물원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가득 담았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서울시 서울대공원 직속기관으로 1984년05월01일에 개원하였으며, 73만평 부지에

동식물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출사'는 늘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넓은 공간에서 많이 걸어야 하고, 생각보다 동물들이 사진 촬영에 협조적이지 않습니다.

하마처럼 덥다고 물에서 나오지 않거나, 그늘에만 있는 호랑이, 사자 그리고 곰 등 더위를 타는 커다란 동물

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평일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코로나 영향으로 식물원은 폐쇄되었고, 벤치나 정자 등의 쉼터는 하얀색

테이프로 출입을 금지하여 쉴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여름의 동물원 구경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는 커다란 호랑이와 코끼리에서 부터 작은 사막여우와 같은 진짜 동물들, 진짜 동물보다

더 비쥬얼이 좋은 동물 조형물과 아주 실감나는 사진과 그림 등이 가득합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동물원 입구의 사막여우와 곰 모형, 얼룩말, 흰 코뿔소, 공작새,

미어캣, 큰뿔소, 황새, 타조, 원숭이, 사자, 호랑이, 곰, 공작새, 코끼리, 들소, 홍학, 기린, 치타, 켐스복과 입구

왼쪽 연못가의 벤치 동물 모습 등을 다양하고 세밀하게 가득 담았습니다.

즐겁고 시원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여름>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