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시흥 ‘연꽃테마파크의 여름 연꽃’ 풍경을 가득 담았습니다. 3/3 (20200718)

AKM 겨울나그네 2020. 7. 26. 20:35

7월18일 토요일 오후 시간에, 시흥 ‘연꽃테마파크의 연꽃과 여름’ 풍경 모습을사진에 두루두루 담았습니다.

연꽃으로 유명한 시흥 ‘관곡지’는 시흥시 향토유적 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세조시대 강희맹 선생이 중국 남경의

전당지에서 전당홍 연꽃씨를 들여와 심은 550여년 역사을 간직한 작은 연못입니다.

시흥시에서는 '관곡지'가 갖고 있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서, 5만여평의 논에 연꽃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꽃 재배단지 주변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여,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반 시

설을 갖추었습니다. 연꽃은 6월 하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중, 하순에 절정을 이루고 9월 하순까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피는 색감이 아주 좋은 아름다운 꽃입니다.

관곡지쪽 전망대에서 내려 본 연꽃테마파크 전경, 올해는 조금 이른 듯 연꽃도 많이 안 피고 벌어져서 꽃술이 보이

는 절정의 연꽃이 아쉬웠던 홍련과 백련, 탁한 물속의 수련, 느린 우체통의 나무 조형물 모습, 대형화분의 형형색

색의 국화, 해바라기의 모습, 자주루드베키아와 능소화와 개망초 등의 여름꽃들,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 연꽃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는 많은 진사님들, 온실의 조롱박 모습, 논 앞쪽의 수로에 칸막이들 대고 대형 화분속의 연

꽃 모습, 바람이 불어서 연꽃이 흔들리는 모습을 다양하고 세밀하게 사진에 가득 담았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시흥 <연꽃테마파크의 여름>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