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모음

거시기 마저 커지면 안되는디...

AKM 겨울나그네 2015. 1. 4. 12:25

44살이 된 노총각과 30대 후반의 

 

바닷일 하는 노처녀가 맞선을 봅니다.


약속시간이 되어 


둘은 조용 한 찻집에서 첫대면을 했습니다.

남자가 질문을 합니다.


"근디... 웬 손이 그렇게 크대유? 

여자가 대답합니다.


"맨날 뻘밭에서 꼬막이랑 바지락을 캐닝깨 안크고 배겨유?" 


그 말을 들은 남자가

                                                                      

                                                          여자의 발을   


힐끔거리며 질문을 합니다.


"근디  발은 왜 그리 크대유?"


여자가 대답 합니다.

 

"맨날,,, 뻘밭에 바지락이랑 꼬막을 캐러 


이리저리 댕기니께 지가 안크고 배겨유?"


갑자기 


남자가 걱정스러운 표정이 되어 


여자의 위 아래를 


힐끔거리며 심각하게 질문을 합니다.


"근디...혹시?


뻘밭에 주저 앉진 않았겄쥬?

 

                                        

왜유...??

뻘밭에 주저 앉으면 
뭐가 커지기라도 하남유..??

 

'유머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벽한 커플 (인터냇 유머)   (0) 2015.01.04
파리와 모기 (인터넷 유머)  (0) 2015.01.04
불알친구  (0) 2015.01.04
남편 벌주기  (0) 2015.01.02
어느 날 술집에서  (0) 201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