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군포 철쭉동산의 튤립과 철쭉꽃’을 두루 담았습니다. 3/3 (20210414)

수도권 철쭉 최대 군락지인 수리산 군포 철쭉동산의 튤립과 철쭉꽃 풍경을 사진에

가득 담았습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축제가 취소되고 출입이 금지되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도 4월15일부터 철쭉동산의 출입구를 페쇄한다는 신문 기사를 보고, 폐쇄 전날인

4월14일에 반차 휴가를 내고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당일의 날씨는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화창하고 맑은 날씨였습니다.

페쇄되기 전에 철쭉꽃을 보러 오신 사람들로 크게 붐비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꾸준하게

모여 들었습니다. 햇볕이 가득한 야산의 동산임에도 철쭉꽃이 많이 피지를 않아서 실망

스러웠는데, 그나마 동산 아래와 오고가는 길가 쪽의 튤립이 절정이어서 예쁜 모양의

튤립을 담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철쭉동산 아래 무대 주변의 튤립 포토존의 사람들, 위에 입구쪽의 자산홍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진분홍빛 철쭉꽃 풍경, 가운데의 중앙그네전망대에서 내려 본 중앙 무대와

사람들과 철쭉꽃, 동산 아래쪽의 김연아 선수 피겨 조형물과 대형 화분과 장식된 봄꽃

들, 오고가는 길가의 봄꽃과 절정의 분홍빛 박태기나무꽃과 수선화 풍경 등의 모습을

다양하고 세밀하게 사진에 담았습니다.

 

수리산 군포 철쭉동산은 17,000평 규모로,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0번지,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3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서... 축제도 열리고 절정의 철쭉과 예쁜 튤립, 상춘객들의

모습을 마음껏 담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즐겁고 빛나는 봄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군포 철쭉동산의 <튤립과 철쭉꽃>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