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 까지
묻고, 또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은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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