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매화 명소로 유명한, 강남구 ‘봉은사에서 홍매화와 고찰의 다양한 봄’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1년에 몇 번씩 찾는 봉은사는, 신라시대 원성왕 때 연희국사가 창건한 1,200년된 도심속의 천년고찰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서울 최대 규모의 사찰로 서울시 유형문화재도 다수 있으며, 외국인도 많이 찾는 볼거리가 다양한 곳입니다.
장염으로 몸이 불편해서 몇 일 고생하다가 주말에도 시간을 놓치고, 화요일 오후에 반차를 내고 출사길에 나섰는데...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별로 없이 사진을 담기는 적당했으며, 평일에 사찰의 행사로 신도들도 많고 매화 모습을 사진에 담으러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진여문 입구 주차장과 영각 홍매화의 디테일한 모습과 주변의 사람들, 구석구석 위치한 멋지고 수려한 모습의 소나무들, 25미터 높이의 미륵대불상 주변의 보살 등의 많은 조각상들, 예전보다 더딘 산수유꽃, 막 봉우리가 올라오는 목련나무, 매화당 한옥 건물 주변의 조그만 청매화 한그루, 진여문 입구의 나한들의 모습과 고찰의 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을 세밀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두루두루 사진에 담았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강남구 봉은사의 <홍매화와 고찰 봄>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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