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제주시 ‘용두암의 기암괴석’ 풍경을 감상하세요. (20230523)

AKM 겨울나그네 2023. 6. 16. 23:37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용두암'을 여행 기간 중 마지막 날에 방문하였습니다.

 

용두암은,

"바다속 용궁에서 살던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모습 같다고 하여 '용두암' 또는 '용머리'라고 합니다.

바다 속에 잠긴 몸통의 길이가 30미터, 바다 밖으로 나온 높이가 10미터 된다고 합니다.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져서 이루어진 기암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용왕의 사자가 한라산에 불로장생의 약초를 캐러 왔다가 혹은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용왕의 옥구슬을 훔쳐 물고 달아나다가,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을 맞아서 몸뚱이는 바다에 잠기고 머리만 나와서 울부짖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용두암은 서쪽 100미터 쯤에서 파도가 칠 때 보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용두암 안내판에서 인용)

 

용두암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용두암의 모습, 해변가 풍경, 인어조각상, 수려한 바다를 나르는 비행기, 바다와 암벽의 여름 모습을 두루 사진에 담았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제주 용두암의 <기암괴석>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