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교회 가는 길, 지하철에서
예전의 자작 시와 추억의 사진을 보았네
지난날의 정감 어린 기록을 보며
그 당시를 회상하는 기쁨, 참으로 좋네
때로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서툰 글과 메모로 추억을 되새기네
지나간 시간이 아픔이지 않고,
추억으로 기억된다면 좋은 일이지
세상사 모든 일들을 긍정적으로
생각만 하면 아름다운 추억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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