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태릉입구역의 '서울장미축제'에 사진을 담으러 찾은 날
날씨도 화창하고 축제 첫날 토요일에 축제장의 아주 많은 사람들
장미꽃반 사람반인데, 사이사이로 사진을 찍어도 동영상 담기는 어렵네
장미꽃은 절정인데 정교하고 다양하게 꽃을 담지 못해서 또 아쉽네
장미터널이 아주 길고 예쁜데, 줄서서 걷는 분위기라 난감하네
여러 해 축제에 사진을 담으러 왔지만, 오늘이 가장 혼잡한 날이었네
이맘 때 쯤이면 중랑천 앞에 유채꽃이 절정인데
조그만 면적의 예쁜 포토존에 사람들만 가득하네
예년에 비해 꽃을 만족스럽게 담지는 못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올해도 방문한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감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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