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한 일상의 여유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철쭉과 비행기와 몬드리안정원에서 봄날을 즐기다! (20160430)

AKM 겨울나그네 2016. 4. 30. 22:56

오늘은 신월동에 있는 '서서울호수공원'애서 사진을 찍었다.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꽃사진 찍기가 적당하지는 않았는데, 감기와 미세먼지와 황사를 이유

좀 쉬다 보니 정체성이 느껴져서 오후에 집을 나섰다.


서서울 호수주변의 철쭉, 수시로 날아가는 비행과 소음, 몬드리안의 정원의 여러 풍경들과 인접한 신월

야구장에서 야구시합도 간간히 보아 가면서 오후 시간을 즐겨 보았다. 감기기운도 있고 바람이 불어서

마스크를 두어시간 계속 착용했다니 많이 불편하였다.


사진을 찍다보면 이렇게 바람 많이 부는 날고 있고, 우산 쓰고 사진찍는 날도 있고, 너무 더워서 카메라에

경고등이 들어오는 날도 있고, 물론 화창하고 좋은 날이 더 많기도 하다. 이런저런 이유를 대지말고 직접

부딧치면서 앞으로 나가야 많은 발전이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늘 건강한 몸을 유지해서 자유스럽게 마음껏 늘 돌아다닐 수 있기를 기원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