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봉원사의 연꽃과 사찰'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작년에 위치를 잘 몰라서 폭염에 땀을 뻘뻘 흘리며 찾아 갔는데, 올해 두번째 방문으로 편하고
여유있게 찾아갔습니다. 어느 곳이든 3번 정도 방문하면 자유롭고 편하게 즐기면서 돌아 다닐 수
있습니다. 경험이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봉원사의 연꽃은 연꽃테마파크나 세미원처럼 화려하고 많지는 않지만, 천년고찰의 대웅전 앞
마당이 커다란 고무다라에 연꽃을 재배해서 사찰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게, 얼마나
운치있고 나름의 조화를 이루는지, 수고한 그 누군가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도심속의 천년고찰인 봉원사는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수백년된 느티나무와 정감있는 식수대,
재미있는 인물상 등 곳곳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만한 포인트들이 숨어 있습니다.
여름이니 덥다고 하는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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