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봉은사에는 사진찍기 좋은 풍경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불상 옆의 홍매화, 노란물결 산수유꽃, 웅장하고 장엄한 크기의 대불상과 멋지게 휘어진 크고 작은
소나무들...
그 이외에 대웅전 앞의 오색찬란한 등불, 사찰 건물 사이사이의 풍경, 사찰 처마 밑의 풍경, 막 움트기
시작한 목련, 정문을 지키는 나한들, 봄을 느끼기 충분한 정문 옆의 물가 등 3월 중순 봉은사에서 보고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모습들을 디테일한 시선으로 가득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즐건 봄날의 추억을 많이 만드시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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