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청계천에 '백매화와 홍매화가 만개'하였습니다. 화사한 봄날의 추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4 (20170324)

AKM 겨울나그네 2017. 3. 30. 07:56

3월24일 오후에'청계천변의 매화거리'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10년전에 청계천변 끝쯤되는 신답역과 용답역 사이 1.5킬로미터 구간에 '하동 매화거리'를 재현하여

매화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그 매화 꽃나무가 만개하여 '백매화와 홍매화'가 가득 피었습니다.


산책로길에 한편으로 꽃이 피어 산책하는 사람들과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평일이고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한적하게 산책로를 여유있는 마음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매화사진을 카메라에 가득 담을

있었습니다.  미세먼지가 좀 있어서 조금 흐렸는데, 오후에는 날씨도 포근하고 화창해서 좋았습니다.


처음 피는 봄꽃인 매화도 오래 피지 않기 때문에, 한번 들러 보시면 봄의 기운을 마음껏 받으리라 생각

됩니다. 지하철 용답역에 내리시면 바로 앞이라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매화에 열광하는 이유는 처음으로 피는 봄꽃에 벚꽃이나 개나리 목련에 비해서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인근 용두역, 동대문구청 앞의 '용두공원에서 산수유꽃'과 연계해서 보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즐겁고 편안하게 봄꽃을 즐기는 여유있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꾸벅 



















































    "청계천 매화거리에서 빛나는 추억과 봄꽃의 화사함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위   치: 지하철 2호선 용답역과 신답역 사이 1.5킬로미터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