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응봉산 개나리'에서 평안함과 희망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1/4 (20170404)

AKM 겨울나그네 2017. 4. 6. 11:03

금주 4월4일 화요일에 '응봉산 개나리'를 사진 찍었습니다.


서울의 유명 개나리 군락지인 '응봉산 개나리 축제'가 4월02일 끝났는데...

축제도 끝나고 평일 오후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역시 꽃구경은 언제나 좋습니다.


응봉산 정상인 '팔각정 주변'에는 사람들로 꽉차 있고, 오르고 내리는 계단에도 사람들이 가득하네요.

작년보다 부대 시설이나 초입 주택지의 나름의 재미있는 벽화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초입부터 조금 가파란 고바위 길인데, 입구에서 좌측편 계단으로 오르면 좌측으로 중량천 줄기도

보이고, 올라가기 수월해서 좋았는데, 사람들로 붐비는 것이 흠이었습니다.


매년 올 때마다 '서울숲' 편에서 지하철 지나가는 '응봉산 전면'을 찍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제는 약속시간 때문에 찾지 못하고 그냥 내려와서 아쉬웠습니다.


개나리가 오래 가는 것 같아도, 싹이 올라오는 것이 금주 지나면 지는 분위기 일 것 같습니다.

매년 한번 정도 개나리 축제때에 오지만, 이맘 때면 벚꽃도 같이 펴서 개나리와 함께 사진에 담았는데..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서, 아직 많이 피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응봉산은 해발 95미터의 작은 동산인데, 20만 그루의 개나리가 있다고 합니다.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나 개나리 모습을 담으려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데...

내년 이맘 때의 방문을 기약하여 봅니다.    일상이 즐겁고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꾸벅




















































가시는 길: 중앙선 전철 응봉역 1번 출구에서, 좌측으로 직진.

개나리 축제:  2017.03.31. ~  2017.04.02.   방문일자:  2017.04.04.


  "응봉산 개나리와 함께 노란색 물결에서,

희망과 즐거움을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