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여의도 윤중로의 대왕 벚꽃'을 카메라에 한아름 가득 담다! 2/5 (20170412)

AKM 겨울나그네 2017. 4. 17. 08:26

2017년4월12일 오후 시간에, 미루어 오던 여의도 윤증로에서 벚꽃 사진을 찍었습니다.

올해 벚꽃 축제때 벚꽃이 늦게 만개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람 시기를 놓쳐다는 그 벚꽃을

다양한 시선으로 가득 담았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좀 춥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근래에 계속 더워서 얇게 옷을 입어서

조금 한기가 느껴져서, 세상사 딱딱 못 맞추는 일상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는 축제기간 이른 아침에 사진을 찍었는데...  올해는 만개 시기가 늦었는데, 큰 고목같은 벚꽃

나무에 꽃잎이 많이 적어 보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럭저럭 꽃구경 하러 나온 사람들은 끊이지 않고 많았습니다.

벚꽃이 만개하였다가 시들어가는 분위기에 바람에 꽃잎이 날려서 심란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대왕벚꽃 답게 커다란 고목의 실루엣과 여의도 벚꽃 특유의 고목 벚꽃이 친근감있게 느껴졌습니다.

사이즈가 장난아니게 커다란 벚꽃나무, 1.5킬로에 이르는 군락지 모양새, 끊임없이 오고가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마냥 즐겁고 편안하여 보입니다.  꽃 구경이 주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


일상이 늘 즐겁고 편안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꾸벅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에서, 봄날의 추억과 기쁨을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