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신선이 놀던 곳, '선유도공원의 봄 풍경'을 담았습니다!' 1/3 (20170518)

AKM 겨울나그네 2017. 5. 23. 22:57

양평동 선유도공원의 봄꽃과 다양한 풍경을 카메라에 가득 담았습니다.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 아래 선유정수장 시설을 활용한 재활용생 태공원으로, 부지 면적은 33,450평

입니다. 예전에는 신선이 내려와 놀던 것으로 불렸는데, 선유봉이라는 작은 봉우리 섬이었습니다.

러나 일제 강점기에 홍수를 막고 길을 포장하기 위해 암석을 채취하면서 깍여 나가게 되었습니다.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서남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다가, 2000년 12월

폐쇄된 후에 서울시에서 164억원을 들여 공원으로 꾸몄습니다.

5월 중순 방문했을 때에는 특별한 행사나 시기적으로 아주 볼거리가 많은 시기는 아니었으나, 선유교

위와 아래에서 내려보는 모습, 온실 주변의 봄꽃과 그날에는 야외촬영하는 팀들이 유달리 많아서 잠시

구경하기도 하였습니다. 사계절 언제 오더라도 사진찍고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는 선유도공원은 특히

봄꽃들이 많이 필 때나 가을에 단풍이 한창일 때 오시면 더욱 좋습니다.

밤12시 까지 불을 밝히기는 하지만 야경 사진 찍기는 불빛이 적어서 조금 어렵습니다.

노을이 질 시간에 방문하시면, 선명한 색감이 물가에 비쳐지는 모습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즐겁게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꾸벅




















































(선유도공원은)

* 주   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

* 문의처:  02) 2631-9368

*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2번 출구, 도보 7분

*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 kr/seonyudo

  "신선이 놀던 선유도공원에서, 즐건 추억을 가져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