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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투어 2 > 오사카 '도톤보리 거리의 주야간 풍경'을 가득 담았습니다. 2/4 (20170612)

AKM 겨울나그네 2017. 6. 20. 08:08

일본 여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사카와 교토를 4박5일 일정으로 가족들과 자유여행 하면서 눈으로

보여지는 모습들을, 사진가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선과 세밀하게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일본어도 하지 못하고 간단한 인사말이나 한자 정도 읽는 수준이라, 부족하더라고 이해하시고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첫날에 둘러 본 곳은 오사카의 '도톤보리 거리'의 주야간 풍경입니다.

'도톤보리'는 일본 혼슈 서부 오사카에 있는 번화가입니다. 서민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번화가,난바

로 이어지는 에비스바시에서 동쪽의 닛폰바시에 이르는 지역으로 화려한 네온사인과 독특한 간판이

많았습니다. 특히 에비스바시의 글리코제과점 옥외 간판은 이 지역의 트레이드 마크로 유명합니다.

오사카를 대표하는 다코야키집, 회전초밥집, 긴류라면집 등 크고 작은 음식점들도 많았습니다.

먹자골목에는 가니​도라쿠 본점의 게모양간판, 복요리전문점 즈보라야 거대한 복어간판, 거대한 용모양의

긴류 라면 등의 간판이 특이했습니다. 잡화점 돈키호테 도톤보리점은 건물 외벽에 관람차가 설치되어

눈에 띄는데, 현재는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도톤거리 풍경은 우리 명동거리와 비슷한 느낌으로, 최신 유행 패션이 주를 이루며,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여 관광객이 많고, 특이한 간판 모양과 화려한 네온사인의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즐겁고 시원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