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도심 속 천년고찰 '삼성동 봉은사의 연꽃과 여름 풍경'을 가득 담았습니다. 1/4 (20170719)

AKM 겨울나그네 2017. 8. 4. 11:39

7월19일 폭염의 날씨에도 마음먹은 대로, '봉은사'에서 '연꽃과 여름 풍경' 사진을 찍었습니다.


'봉은사'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기 794년 신라시대 연희국사가 창건하여 견성사로

불리디가, 1562년 조선시대 문정왕후가 주도하여 봉은사로 개칭하였으며, 우리나라 선종 불교의 대표

적인 사찰로, 도심 속에 가까이 위치한 천년고찰입니다.


봉은사에는 아주 여러번 왔었지만, 연꽃을 사진 찍기 위해서 방문한 것은 처음입니다.

정문 입구에서 사찰 앞까지 많은 연꽃들이 커다란 고무다라에 재배 되어서 전시 되었는데, 아직 행사

초기라서 아주 많이 연꽃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8월 04일 현재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쪽에는 햐얀색 연등들이 달려있어서 나름의 그늘막 역활을 해서 크게 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으며,

사찰 모습을 뒷배경으로 해서  사진 찍는 것도 아주 느낌이 좋았습니다.


입구쪽에 너무 많이 연꽃 다라를 배치하다 보니, 세세하게 보고 사진찍기는 불편함이 있어서, 구석구석

배치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봉은사의 멋지게 휘어진 소나무를 좋아하는데...

소나무만 잘 감상하여도 봉은사를 방문한 보람이 느껴지며, 분홍색감이 아주 이쁜 연꽃들과 소나무 등의

여름 풍경을 가득 담았습니다. 즐감하시면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이 늘 즐겁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꾸벅    



















































"삼성동 봉은사의 <아름다운 연꽃>을 즐감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