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천년고찰 신촌 '봉원사의 아름다운 연꽃과 사찰 풍경'을 가득 담았습니다. 2/5 (20170727)

AKM 겨울나그네 2017. 8. 8. 07:45

7월27일, 오후시간에 신촌의 '봉원사'에서 아름다운 연꽃 사진을 카메라에 다득 담았습니다.


신촌 봉원사는 태고종의 사찰로, 889년 신라 진성여왕때 조선국사가 창건한 1,128년이 된 천년고찰

입니다. 이곳에서 갑신정변의 모의, 한글학회 설립, 대원군의 별채가 있었으며, 한국 근대사의 유서

깊은 아름다운 천년 고찰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 찍기는 좋았는데,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해서 마음이 급하기도 했습니다.

봉원사는 연꽃 출사로 3번째 방문인데, 그중 어제 연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가는 곳마다 수많은 연꽃이 만개돼서 그야말로 연꽃 풍년입니다.


봉원사는 의외로 잘 모르는데 신촌 이대후문, 사직터널 입구에서 좌측 안산 방향으로 10여분 정도

보로 올라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나지막한 둔산을 올러 오는데 나름 땀이 나기도 합니다.


봉원사의 사찰 모습을 뒷배경으로 한 연꽃 풍경, 봉원사의 특이한 조형물과 식수대와 오래된 느티나무

커다란 고무다라에 실린 연꽃의 배치가 아주 보기 좋습니다.


7월30일 축제는 끝났어도, 방문하시면 아름다운 연꽃과 그윽한 사찰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즐겁고 시원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천년고찰 봉원사의

아름다운 연꽃과 유서 깊은 사찰 모습을

 즐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소: 서울시 서대문구 봉은사길 120 ,   (지   번: 서울시 서대문구 봉원동 26번지)

문   의: 02)392-3007

홈페이지: http://www.bongwonsa.or.kr/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