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연꽃 세상, '종로 조계사의 연꽃과 사찰' 풍경을 가득 담았습니다. 3/4 (20170802)

8월02일 수요일 평일에, 종로 '조계사'에서, 올해 마지막 연꽃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종로 조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직할 교구이며 총본산이자 중앙총무원, 중앙종회 등이 있는 한국

불교의 중심지로, 1395년 조선 태조에 의해서 창건된 사찰로 각황사, 태고사 등으로 불리다가, 1954년

불교정화 이후 조계사로 개칭하였으며, 불교 행정 중심의 사찰로, 천년기념물 9호이며 500여년 된

백송과 400여년 된 회화나무, 부처의 진신사리가 봉안된 7층 석탑, 일주문의 사천왕 등이 볼만합니다.

'한국불교총본산'이라는 종로 조계사에서, 연꽃 사진을 찍기는 작년에 어어 두번째입니다.

날씨는 비가 올 듯 말 듯 하면서, 잔뜩 흐려서 사진찍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작년에는 8월 하순경에 늦게 와서 만개한 연꽃이 적었는데...

올해는 적당한 시기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연분홍 빛깔의 연꽃 모습을 세밀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평일 오후시간이라 사람들로 크게 붐비는 않아서, 여타 사람들을 피사체로 사진을 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카메라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을 있는 나는 행복한 사람

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오늘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이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꾸벅   

                   "종로 조계사의 아름다운 연꽃과 사찰 풍경을 즐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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