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종로구 '창경궁의 절정의 단풍과 가을 풍경' 두루 담았습니다. 2/5 (20171109)

AKM 겨울나그네 2017. 11. 19. 08:06



종로구 '창경궁'은 처음 이름을 '수강궁'으로 하였으며, 1418년 왕위 오른 세종이 생존한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궁이었습니다.


'창경궁'은 궁궐로서 독립적인 규모를 갖추기는 했으나,당시에 왕이 기거하면서 정사를 보는 궁궐로는

쓰이지 않았습니다.


일반인에게 개방한 창경궁은 해방후 1970년대까지 줄곧 서울의 대표적인 유원지로 이용되었다가,

창경궁 복원공사가 1984년 시작되어 창경원에 있던 동물원이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이전 후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창경궁을 찾은 11월09일은 날씨도 좋고 단풍이 절정의 시기여서 산책하듯이 고궁을 거닐며...


춘당지 연못 주변의 단풍, 다음날 재개관한 공사가 끝난 식물원, 멋지게  휘어진 소나무들,노랗고

빨간색의 선명한 단풍나무, 3그루의 '백송'의 특이한 모습과 거대한 크기의 고목들 등의 모습을

카메라에 세밀하게 담으면서, 산책하고 고궁에서 가을의 멋을 즐겼던 오후 시간이었습니다.


오후 시간에 고궁을 방문시는 관람 마감시간이 있기 때문에 항시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허겁지겁 돌아봐서, 고궁에서의 여유있는 운치를 놓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아주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일상이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꾸벅     



















































                                "창경궁에서 절정의 단풍을 즐감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   소: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지번: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2-1번지)

문의처:  02)762-4868 ,    홈페이지: http://cgg.cha.go.kr/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10분

관람시간(11월~1월): 09:00 ~ 17:30 , 월요일 휴궁함, 입장료: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