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창덕궁의 모습 그리고 단풍과 가을 풍경'을 두루 담았습니다. 4/4 (20171109)

AKM 겨울나그네 2017. 11. 22. 08:45



11월9일에 종로구 '창덕궁의 단풍과 고궁의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가득 담았습니다.


창덕궁은 1405년 조선조 태종때 건립된 왕궁으로, 경복궁에 이어 이궁으로 창건되었지만, 이후 입금이

창덕궁에 머무는 것을 선호해 왔고 특히 임진왜란 이후 법궁인 경복궁이 복구되지 못하면서, 창덕궁은

고종때 까지 법궁의 기능을 오랬동안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사용되면서, 다양하고 복잡한 왕실 생활을

반영하기 있었기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창덕궁은 인위적인 구조에 따르지 않고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럽게 건축하여 가장 한국적

인 궁궐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궁이 동쪽에 새워진 창경궁과 경계없이 사용되었으며, 두 궁궐을 동궐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창덕궁의 후원 단풍 관람을 기대하였으나, 예매가 되지 못해서 창덕궁의 인정전, 선정전, 희정당, 대조전

낙선재 등의 궁의 모습과 오랜 세월을 느낄 수 있는 거대한 고목과 멋지게 휘어진 소나무들, 낙선재

한옥 앞의 정감 어린 감나무, 왁자지껄한 중국관광객과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동남아 사람들 등의

모습을 다양하고 세밀한 시선으로 카메라에 가득 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후원 단풍 관람이 어렵다면, 창경궁의 단풍이 훨씬 아름답다고 생각되며, 궁의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려 한다면 창덕궁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꾸벅      


















































                                     "창덕궁의 단풍과 가을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주   소: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99    (지번: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2-71번지)

문의처:  02)3668-2300     홈페이지:  http://cdg.go.kr/

입장료: 창덕궁 3천원, 후원 5천원, 창경궁 1천원,  월요일은 휴궁.

입장시간: 동절기: 09:00 ~ 17:30, 매표시간: 16:30까지.

지하철 이용시: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도보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