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서울숲의 봄이 오는 풍경'을 가득 담았습니다. 3/3 (20180314)

2018년03월14일 오후 시간에, '뚝섬역 서울숲'에서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볼거리 다양한 서울숲을 찾기가 시기적으로 애매할 때 입니다.

봄 기운 보다는 겨울 모습이 많이 남아 있을 시기입니다. 

오랜만에 꽃사슴도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어서 출사 장소로 정하였습니다.

파란색 하늘과 하얀 구름이 너무 이쁜 날씨에, 바람이 약간 불면서 덥게 느껴지는 날씨였습니다.

사슴 예방 접종 기간으로 꽃사슴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겨우 한마리 보았고 그 많던 비둘기떼도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곤충식물원 가는 길을 잘못 찾아서 도하터널로 내려가서, 처음으로 성수대교 난간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사진 찍는 곳이라, 나름의 설레임도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이 이쁜 날, 서울숲의 봄 오기 직전의 키큰나무와 소나무, 군마상과 바람속 산책,나들이 등의

조각상, 거인의 나라 모습, 까치와 비둘기 모습, 꽃사슴 방사장에 예방접종기간으로 꽃사슴을 많이

보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길을 잘못 찾아서 보게 된 도하터널과 성수대교 모습 등을 두루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카메라 하나만 가지고 다니면, 어디가든지 아름다운 풍경을 가득 담을 수 있는 시간들이 너무 즐겁

습니다.    오랬동안 몸을 잘 관리하여...    이런 즐거움을 유지하고자 노력할 생각입니다.

일상의 소소함에서 즐거움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꾸벅     

(뚝섬역 서울숲은)

* 주소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85-715       * 문의처:  02)460-2905

* 입장시간: 제한없음  (연중무휴)

* 홈페이지:  http://seoulforest.or.kr/

                                        "뚝섬역 서울숲의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