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청계천 매화거리의 매화 향기'을 담았습니다. 2/2 (20180403)

AKM 겨울나그네 2018. 4.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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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03일 오후에, '청계천 매화거리'의 매화 모습을 카메라에 두루 담았습니다.


출사일은 날씨가 매우 흐리고 바람도 불고 날씨가 과히 좋지는 않았습니다.  봉은사 홍매화를 담고,

계천 매화를 담기 위해서 주시하고 있었는데...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방문한 날은 매화는 거의

지고, 무심한 벚꽃만 만개되어서 오고 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하는 형편이었습니다.


역시 봄꽃은 짧아서 타이밍이 중요한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아직 남아있는 착한 매화들을 중심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꽃사진 찍으러 와서 절정의 순간을 담을 때도 있고, 이렇게 절정의 순간이 지나고 아쉬워하면서 사진을

담을 때도 있습니다.  늘 주어진 여건하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가 올듯 말듯한 흐린 날씨에 사진을 담으면서, 활짝 핀 벚꽃속에서 나름의 매화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일상이 되시기 바랍니다.    꾸벅     














































            "청계천 매화거리의 <매화 풍경>을 즐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