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군포 철쭉축제,' 하루전에 다녀왔습니다. 강추합니다. 5/5 (20180426)

AKM 겨울나그네 2018. 4. 30. 07:57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3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군포 철쭉축제'에 하루 전에 다녀왔습니다.


군포 철쭉을 사진으로 담기는 처음입니다. 축제장 입구에 들어서니 작은 동산에 철쭉 특유의 색감

으로 둘러싸인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분위기는 '원미산 진달래동산'과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축제 전날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좁은 계단이 복잡하기도 하고, 계단 사이사이에서 사진을 담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많이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계단길 이외에는 다른 길이 없어서 많이 정체되기도 했는데, 한낮에 더욱이 철쭉꽃 사이즈도 아주

큰 편은 아니라서 디테일하게 사진 담기는 좀 어려웠습나다.


철쭉동산 아래에 철쭉공원이 있는데, 폭포에 조형물에 푸드트럭에 나름 사람들도 많았고 천천이 둘러

보기도 좋았습니다.

축제장 무대에서는 축제기간의 공연 연습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처음온 장소라서 낯설기도 했지만 기대감도 있었고, 그리 큰 공간이 아니라서 크게 시간은 걸리지

는 않았습니다.  서울에서는 그리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평일에 축제 전날에는 믾은 사람들이 꽃구경

나와서, 인생샷도 찍고 먹거리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축제장 입구와 위의 전망대에서 내려보고 올려보는, 수십만송이의 철쭉꽃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더불어 꽃구경 오신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꽃구경 사람구경 볼만합니다.


전철에 내린 후 도보로 7분여 거리로 접근성도 좋아서, 봄날 오후시간 한 때 즐건 추억을 만들기는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4월27일(금)부터 4월29일(일)까지 축제 기간입니다.


주말에 철쭉꽃 구경 하시면서 생활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꾸벅    



















































 

                        "군포 철쭉동산 수십만송이의 <아름다운 철쭉꽃>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