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철과 창작 공간이 공존하는 곳, '문래창작촌'을 다녀 왔습니다. 2/4 (20180818)

AKM 겨울나그네 2018. 8. 24. 11:14



8월18일 토요일 오후에는 '문래창작촌'에서 사진을 담았습니다.

문래역 7번 출구의 철공소,용접, 정밀, 철강회사 들이 밀집한 지역의 벽화와 창작촌 사람들의 센스가
있는 모습들을 두루 담았습니다.

1970년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열악한 환경에 방문할 때는 늘 마음이 무겁습니다.

옛날의 향수를 느낄수 있고 나름의 유명 출사지여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다 보니, 사람이나 작업장의
사진을 찍지 말라는 경고성 문구도 많이 보입니다.
방문시는 가급적 주말을 이용하고, 조용히 소리없이 다니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3년만에 찾았지만 대부분의 모습들이 변한 것 없어 보이지만, 커피숍이나 음식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아주 착한 가격의 허름한 예전 식당들도 보입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맛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좁은 골목을 반복해서 두루 다니면서, 최대한 많은 사진을 담았습니다.
이곳에 직장이 있거나, 창작의 작업장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늘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날씨가 아주 변덕스럽습니다.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문래창작촌의 <정감있는 모습>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