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강바람과 겨울 풍경을 담았습니다. 3/3 (20181226)

12월26일, 크리스마스도 끝난 수요일 오후시간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겨울 풍경을 두루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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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날씨도 추워서인지 사람들도 별로 없고, 바람도 불어서 사진을 찍기에 적당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실내의 무료함을 벗어버리고 강바람을 맞으면서 부지런히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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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공원 맞은편 물빛광장에서 마포대교를 지나서 원효대교 인근까지 두루두루 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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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왔지만 물빛광장의 인어상은 처음 보았습니다. 주로 여름철에 와서 물빛광장의 물 때문에 시야를 가렸던 것 같습니다. 어쩌다 지나가는 유람선, 크루즈 앞의 여름 사람들의 모습이 멀리서 보면 진짜 사람 같았습니다.  마포대교 교각 밑의 재미있는 그림들과 쿠루즈선 앞의 동물모양으로 만든 정원수 등을 중심으로 겨울 여의도 한강공원의 모습을 두루 설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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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실 때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바로 내려오면 쿠루즈선 선착장

앞이 나옵니다. 강바람을 맞으면서 산책하듯이 주변을 둘러보시면 아주 좋습니다.

여의도 나오시면 들러서 강변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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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고 힘찬 발걸음 하시기 바랍니다.     꾸벅       

 

             "여의도 한강공원의 <겨울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