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겨울에 따뜻해서 좋은, '마곡 서울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5/5 (20190118)

AKM 겨울나그네 2019. 1. 31. 09:41



겨울에 특히 더 좋은, '마곡 서울식물원'을 다녀 왔습니다.

서울 '마곡 서울식물원'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변 공사도 안 끝나고 식물원에

뭐 볼게 있을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임시 개장임에도 2달에 100만명이 관람했다 하고, 주변에서 자주

서울식물원 얘를 하길레 1월 18일 금요일 오후에 가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사람들이 아주 많았고, 나름 볼거리도 아주 많아서 여유있게 꽃사진도 많이 담아 왔습니다.

서울 마곡식물원은 서울 최초의 도시형식물원으로 열린숲, 호수원, 주제원, 습지원, 저류지, 어린이정원

등의 다양한 시설로, 금년 5월경 개장하면 서울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식물원의 내부는 지하 1층에 '식물 교육 문화공간'이 있고, 옆쪽으로 '열대관과 지중해관' 등이 있는데

직경 100미터에 높이가 25미터인 대형 그릇형 온실로, 각종 나무와 다양한 식물과 세계12개 도시의

식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온실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워크'에서 내려 보는 온실의 모습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지하철로 가는 방법은 9호선 마곡나루역 3,4번출구 방향, 5호선 마곡역 2번 출구 방향, 다양한데 저는

9호선 양천향교역 8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어 갔는데, 가장 가까운 코스인 것 같습니다.

동절기에는 오전 9시 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입장은 오후 4시까지,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현재는 무료 입장에 주차 요금도 10분당 200원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지하 온실의 문화공간, 열대관과 지중해관의 다양한 식물과 나무 모습, 천장의 열기구 모습, 스카이

워크에서 내려보는 온실 모습, 1층의 기프트샵의 작고 이쁜 모습의 소품들, 뒷편 건물의 초록 곰들,

노을이 질 무렵의 호수 주변 모습 등의 다양한 모습을 세밀한 시선으로 카메라에 가득 담았습니다.

요즘 같은 겨울에 더 핫하고 봄기운을 느껴볼 수 있는, 마곡 '서울식물원의 관람'을 강추합니다.

즐겁고 편안하며 활기찬 일상을 응원합니다.    꾸벅        



















































                       "마곡 서울식물원의 <핫한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