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 곳 14] 서귀포시 '용머리 해안' 겨울 풍경 1/3 (20190124)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용머리해안의 겨울' 풍경을 두루 사진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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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해안'은 산방산 해안에 있으며,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입니다. 겉으로 보면 평범하지만 좁은 통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면 오랫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나오고, 180만년전 수중 폭발이 형성한 화산력 응화암층으로 길이 600미터, 높이 20미터의

현무암력에 수평층리, 돌개구멍, 해식동굴, 수직절리단애, 소단층명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해안 오른쪽에는 반원형으로 부드러운 검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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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송악산', '추사적거지', '제주조각공원', '화순해수욕장', '마라도' 등의 관광지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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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제주 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곳이 용머리해안 입니다. 일정이 늦어져서 밀물 때문에 관람

시간이 20여분 밖에 되지 않아서... 마음도 급하고 세밀하게 생각할 겨를도 없이... 빠르게 많이 사진

에 담으려다 보니 나름의 부족함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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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굳어져 만들어진 사암층의 기암절벽과 바다와 사암층의 다양한 모습, 입구의 하멜 전시관과

배, 가는 길가의 기념품 모습과 제주의 토속적이고 정감있는 모습을 심플하게 사진으로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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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희망찬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꾸벅         

          "서귀포시 용머리 해안의 <겨울 풍경>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