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강동역 '강풀만화거리'를 찾아 천천히 둘러 보았습니다. '강풀만화거리'는 예전에 만화가 강풀이 살았던 곳으로, 여러 작품들은 강풀이 직접 그리 지 않고, 미술관련 아티스트와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에 의해서 그려졌다고 하며, 구석구석에 54개의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 만화 벽화도 대부분 다세대주택이나 다가구주택, 상가벽 등에 그려져 있고 사람들 이 거주하는 곳이라, 조용하게 매너있게 돌아다니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만화 작품이 있는 곳에는 거리와 근처에 ‘노란색 별표’가 그려져 있어서 위치나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위치를 찾기도 쉬운데, 지하철 5호선 강동역 4번 출구에서 150미터 직진하면 파크랜드 강동역점 우측에서 시작되며, 초입에 있는 안내 지도를 참고하시면, 아주 편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