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봉원사의 연꽃과 사찰의 여름’ 풍경을 구석구석 다양하게 사진에 담았습니다. 2년만의 출사길인데 연꽃도 절정이고, 비는 종일 내리고,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차분하게 산사의 여름 풍경을 담았습니다. ‘봉원사는’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망자의 위패를 모신 연지원, 부처님 삼천분을 모신 삼천불전이 있으며 옆의 명부전, 위의 극락전 등의 사찰 건물이 있습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안산의 등산로나 산책로로 이용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이기도 합니다. 연꽃으로도 유명한 봉원사의 대형 화분의 연분홍빛 연꽃의 모습, 대웅전, 삼천불전, 극락전, 칠성각 등의 사찰의 여름 풍경, 400여년된 느티나무, 특이하고 이쁜 나무들, 참나리꽃과 배롱나무꽃 등의 여름꽃 모습, 십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