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군마상’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수국과 백합 사진을 담고 입구쪽의 ‘군마상’을 사진에 담았는데, 뚝섬경마장이 과천 경마공원으로 이전하면서 기념으로 만든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6마리의 달리는 말의 역동성이 보기 좋아서 상징처럼 올 때마다 담곤 하는데, 여름꽃인 노란색의 ‘루드베키아’와 이름도 생소한 ‘큰꿩의 비름’, 자주색의 ‘리아트리스’의 꽃에 둘러싸인 군마상이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걸어 가면서 동영상을 찍으면 말이 달리는 것 같은 느낌도 들기도 합니다. 서울숲 오시면 인생샷 한번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성동구 서울숲 모습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