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석촌호수와 매직 아일랜드의 루미나리에 빛축제’ 야경 모습을 두루 담았습니다.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빛축제’는 올해가 두 번째 행사로 작년에는 보지 못했는데, 슬로건은 ‘석촌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이며, 주제는 ‘빛으로 이어지는 마음과 마음’으로 내년 2월29일 까지 행사하며, 점등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오니,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야경을 담기 위해서 석촌호수를 방문하기는 오랜만인데... 날씨도 포근하고 토요일에 사람들도 많았으며, 호수와 롯데타워 주변을 천천히 걸으면서 보여지는 아름다운 밤의 모습을 가득 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호수의 서호와 동호 사이의 터널에 비치는 빛 모양이 아주 보기 좋았고, 18미터 뱀 모양의 ‘세르펜티’가 인상적이었으며, 롯데타워 주변 가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