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의 연꽃 모습과 사찰’ 풍경을 두루 담았습니다. 1년에 몇 번씩 찾는 봉은사는, 신라시대 원성왕때 연희국사가 창건한 1,200년된 도심속의 천년고찰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으로, 서울 최대규모의 사찰로 서울시 유형문화재도 다수 있으며, 외국인도 많이 찾는 곳 입니다. ‘봉은사 연꽃’은 정문 앞과 뒤에서 법왕루 앞까지 위치하며, 대형 화분에 담아서 진열되어 있습니다. 7월17일 방문시는 만개한 연꽃들이 많았는데, 아주 색감 좋은 홍련과 순백의 백련의 모습도 담았습니다. 8월 19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니 주변에 가시면 천천히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능소화, 참나리꽃, 루드베키아, 배롱나무 등의 여름꽃도 많이 피었습니다. 고찰의 수려한 모습과 멋지게 휘어진 소나무 등도 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