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매화거리’는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용답역 사이 1킬로에 이르는 구간에 ‘하동 매화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으로, 봄철에 이곳에서 매화 사진을 담은지도 여러 해 되었 습니다. 작년에 인근의 상왕십리로 이사 와서 산책길에 개화 상태를 보았다가... 거의 만개한 시점을 선택해서 매화를 사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신답역 방향에서 용답역 까지의 1킬로 거리를 천천히 걸으면서 절정의 홍매화와 백매화 의 모습과 용답역 인근의 청계천변의 모습, 용답역 2번 출구의 사근동 방향으로 향하는 고가 위에서 청계천변과 돌다리를 건너는 사람들 등의 모습을 내려 찍었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청계천변의 풍경이 아주 보기 좋았습니다. 매화꽃 지기 전에 좋은 시간 선택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즐겁고 빛나는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