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모음

'2019 여의도 벚꽃축제의 절정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3/5 (20190411)

AKM 겨울나그네 2019. 4. 14. 09:17



4월11일 아침 시간에 '여의도 벚꽃 축제',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의 절정의 벚꽃 모습을 두루두루

사진에 담았습니다. 축제 초기에 일찍 오려 했는데 벚꽃이 제대로 만개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고, 비오

고 흐린 날씨를 피하다 보니 축제 마지막 날에 찾게 되었습니다.

다행이 하늘도 맑고 미세먼지도 양호하고, 그 사이 벚꽃도 완전히 만개하여 절정의 순간이었습니다.

아침 시간이라 사람들도 크게 붐비지 않아서 조용하게 사진을 찍기도 좋았습니다. 이 날 아침시간에는

중국관광객이나, 동남아 사람들로 보이는 분들도 많았고... 모두 즐겁게 셀카 사진을 찍으며 아주 즐건 

모습이었습니다.

몇 년전 부터 여의도 벚꽃축제 사진은 아침 시간에 찍고 있습니다.

활기찬 사람들의 표정과 벚꽃의 조화된 모습도 좋지만,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주말이나 피크시간에는

세밀하고 정감있는 사진을 담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른 아침에 조용히 생각도 하면서 나름의 다양한

시선으로 사진을 담는 것도 참 좋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1.7킬로에 이르는 윤중로의 벚꽃길을 천천히 걸으며... 왕벚꽃나무의 절정의 꽃잎, 여의도 특유의 고목

사이의 고목 벚꽃 모습, 봄꽃 구경 나오신 사람들, 군데군데 다양하게 설치된 포토존, 윤중로에 1,886주

의 왕벚꽃나무와 13종, 87,859주의 봄꽃이 있다고 하는데... 봄꽃들을 세밀하게 구경하면서 행사장

끝까지 걸어갔습니다.

절정의 왕벚꽃나무의 풍경, 개나리와 하얀색의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이름도 생소한 봄꽃들을 한아름

가득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벚꽃길과 도로를 천천히 달리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많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도심 속에서 한강과 벚꽃의 조화된 모습을 보면서, 자전거에서 보는 풍경도 참 멋질 것 같습니다

즐겁고 편안하게 봄꽃과 함께하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꾸벅        



















































          "여의도 봄꽃축제 <절정의 벚꽃과 봄꽃>을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